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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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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벨리 구글 카페 실리콘 벨리의 대표 기업 중 하나에 최근에 방문객에게 열려있는 카페가 열렸습니다. 구글맵에서 (Google Visitor Experience)라고 검색하면 오실수 있습니다. 저희는 토요일 아침에 아이들을 교회 한글학교에 보내고, 주로 이곳에 와서 커피를 마시며 주중에 못다한 일을 하거나, 여행 계획을 새우거나, 인터넷을 합니다. 이곳에서는 커피도 팔고,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간단한 음식도 판매합니다. 카페 옆에는 구글 제품을 파는 곳도 있고 또 앞에는 걷기 좋은 공원이 있습니다. 보통 미국에서 커피샵에서 렙탑을 하면, 렙탑을 훔쳐가는 도둑들도 있는데 이곳은 상대적으 안전한 편입니다.  일반적인 레스토랑 보타 가격도 저렴하고, 셀프 서비스라 팁도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건물 외관도 이쁘고 인테리어도 이쁘게 꾸..
디즈니 랜드 (LA) 효율적으로 다녀오기 캘리포니아에 있는 디즈니 랜드를 방문하실 분들을 위해 간단한 팁을 알려드리려고 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디즈니 랜드는 북쪽에 있는 Disneyland Park, 남쪽에 있는 Disney California Adventure Park 으로 되어있습니다. 티켓을 예약 하실때에 디즈니랜드 파크로 예약할지 아니면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밴쳐 파크로 예약할지 결정을 해야하고, 하루에 다 보고 싶으면, 파크 하퍼라는 것을 애드하시면, 오전 11시 이후로 파크를 옮겨 다닐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파크가 워낙 커서 하루에 두파크를 다보는 것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2-3일 정도 예약을 하고 구경하는 것이 좋은 것같습니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된다면, 디즈니랜드 호텔에 머물면 좋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파크 주변에 ..
미국 정착하기 (유학, 인턴쉽, 비자, 영주권 경험 ...) 미국에 정착하기는 사실 쉽지 않습니다. 언어와 문화적 문제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비자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여행으로 여행 비자를 받아 오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장기간 체류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비자가 있어야하기 때문입니다. 학생으로 유학을 오는 경우에는 유학갈 학교에 입학허가가 나오면 학생 비자 (F1)을 받아 나올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마저도 졸업후에는 만료되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학업을 마치고 자연스럽게 취업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학생 신분인동안 CPT나 OPT를 통해서 인턴쉽을 방학동안 꾸준히 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학부생이나 석사생의 경우 1학년 부터 여름 방학에 인턴쉽을 구하고 일하게 됩니다. 첫 인턴쉽 경험은 보통 더 좋은 다음 인턴쉽을 구하기 위해 쓰이기 때문에 여름방학마다 경..
멕시코 로스 카보스 여행기 우리 아이가 9개월일 무렵, 코스코에서 좋은 여행 패키지를 발견해서 로스 카보스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멕시코로 여행을 간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었는데, 고급 호텔의 all inclusive 를 저렴하게 즐겨보고 싶어 가게 되었습니다. 또, 사실상 패키지 특성상 보통 all inclusive 는 호텔 리조트 안에서 계속 머물기 때문에 굉장히 안전합니다. 다만 로스 카보스 공항에서 내려서 셔틀을 타러가기까지 굉장히 많은 멕시코 세일즈 맨들이 여러 여행 상품 혹은 호텔 상품을 팔려고, 정신없이 여행객을 부르는 데, 그것만 잘 지나가면 됩니다. 저희는 그랜드 피에스타 어메리카나 ( all inclusive ) 에서 머물렀는데, 코스코에서 날짜를 잘 찾아보니 4박5일 3인 가정에 (9개월 아기 + 우리 부부) 2..
샌디애고 동물원 여행기 2018년 5월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첫째가 아직 엄마 뱃속에 있을때, 베이비문으로 샌디애고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느낀 샌디애고의 첫 인상은, 사람들도 느긋하고 좋다라는 점입니다. 예전에 샌디애고는 은퇴하고 살기 좋은 곳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요즘 느끼기로는 실리콘밸리의 지나친 렌트나 집값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렌트나 집값 이 저렴한 그리고 학군도 괜찮은 샌디애고가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야기가 잠시 제 의식의 흐름을 따라 다른 곳으로 빠졌지만;; 다시 돌아와 오늘은 샌디애고에서 동물원을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첫째가 엄마 뱃속에서 세상에 나오는 예정일에서 3달전 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변분들이 아기가 나오면, 여행다니기 힘드니 베이비 문을 많이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
LA - 산타바바라 - 솔뱅 여행기 2년 전이었던 같아요. 우리 첫째가 엄마 뱃속에 있다는 것도 모르고 LA로 여행 갔습니다. 산호세에 살다가보면, 맛난 한식을 저렴하게 먹고 싶을 때가 있답니다. 이때도 엘에이에 맛있는 것을 먹을 생각으로 출발했습니다. 물론 산호에에도 한식점이 많이 있지만, 엘에이에 가면 더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수 있습니다. 산타모니카 비치 근처에 있는 숙소에서 하루 이틀 정도 묵었습니다. 호텔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줘서 자전거를 타고 해변을 따라 탔던 기억이 있습니다. 해가 지는 모습이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저희는 잘 모르고, 해질 무렵에, 잘 모르고 베니스 비치를 걸었는데, 홈리스들이 많았던 기억이 있어, 저녁에 베니스 비치에가는 건 비추 합니다. 주말에 아침에 엘에이에 있는 파머스 마켓에 들렸습니다. 파머스 마켓..
하와이 호놀룰루 여행기 호놀룰루는 하와이 섬들 중에서 가장 도시적/상업적으로 발달된 도시 입니다. 다른 섬들에 비해서 상점도 많고 사람도 많았던 기억이 있네요. 장점은 맛집이 많았던 것 같고, 단점은 다른 섬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하와이의 릴렉스한 분위기가 덜했던 것 같기도 해요. 하지만 여전히 관광지로 발달된것 만큼 여러 재미난 것들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하루 이틀정도는 땀흘리고 싶어서 트래킹을 했는데 위 사진은 다이아몬드 헤드 정상에 올라서 찍은 전경입니다. 장점은 탁 트인 광경이 인상적이었는데, 개인 적으로는 트래킹 오르는 길에 있던 철조 그물들이 약간 흉물스러웠던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중 하나진 하지만, 아마도 돌들이 산에서 쏟아져 내릴까 하는 염려 때문에 철조 그물이 트래킹 하는 길에 쳐져 있었습니다..
하와이 마우이 여행기 2017년 10월에 하와이를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따뜻했고, 저녁에 모래사장에 누워서 별을 보며, 따뜻하고 선선한 바람을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사람들도 느긋하고 정겨운 음악소리가 기억에 남습니다. 마우이에있는 쉐라톤에서 머물렀는데, 가장 좋았던 점은 블랙락 스노클링 장소랑 붙어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스노클링 중 바로 앞에서 바다거북이를 봤던 기억이 아직도 눈앞에 선합니다. 마우이 쉐라톤앞 블랙락에서의 봉화 마우이 쉐라톤 호텔앞 블랙락에서 일몰시간이 되면 능선을 따라있는 봉화에 불을 붙입니다. 불을 붙이고 다이빙을하는 것이 참 인상적이 었던것 같습니다. 마우이 곳곳에 조금한 공원이 있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중 늘어진 나무를 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마우이를 드라이빙 하던중 코코넛 쥬스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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