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태도에 대해서...
어느덧 40대에 들어가게 된 스스로를 생각하며, 과거를 되돌아 볼까합니다. 어릴적 제 스스로가 40대의 아저씨를 바라보았을 땐, 정말 나이먹은 어른 같아 보였고, 아직 한참 먼 세상이야기로만 생각했는데, 40대가 된 지금 나자신을 바라보면, 아직도 마음은 20대, 30대와 같고, 철없이 게임하며 노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같습니다. 정작 아이들을 재우고, '롤'과 같은 게임을하면서 저녁 시간을 보내버리는 나자신을 바라보면, 깊은 빡침의 한숨을 쉬면서, 이제는 정말 게임을 그만해야지 하는 후회를 하기도 합니다. 과거의 제 스스로를 보았을때에도 이런 패턴을 여러번 반복했던것 같습니다. 다만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와우" 그리고 "롤" 등 게임만 바뀌었을 뿐입니다. (앗 한가지더... 과거와 다른 점..